[경향신문 2016.3.3]"고출력레이저 요통 치료, 20명 중 19명 통증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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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힐트코리아 작성일16-11-21 16:47 조회4,5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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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치료에 적용되는 ‘고출력레이저 치료’(HILT·사진)에 대한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허리나은병원(서울 천호동 소재) 이재학 원장은 최근 열린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연수강좌에서 “20명의 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1주에 2회씩 총 8회의 힐트(고출력레이저 치료)를 시행하고, 국제적인 통증지수로 평가한 결과 1명을 제외한 19명에서 95% 이상의 통증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이 원장은 “고출력레이저 치료법은 고강도 레이저로 만든 높은 강도의 열파동을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인체 조직에 전달해 통증을 치료한다”고 말했다. 통증치료용 기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엔디야그 레이저를 사용한다. 1064나노미터(nm) 파장이 4~5㎝의 깊은 병변에 침투해 통증·염증·부종 등의 개선 효과를 발휘한다.
이 원장은 “수술을 시행하기 전에 신속하게 통증을 조절하는 유용성이 확인됐다”면서 “진통, 항염증, 항부종 효과뿐만 아니라 심부 조직의 회복 및 재생 작용을 유도할 수 있는 비침습적인 무통증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고출력레이저의 적응증은 허리 통증뿐 아니라 외상 후 부종, 활액막이나 활액낭의 염증, 골연골 병변, 퇴행성 골관절염, 퇴행성 연골병증, 섬유근육통 증후군 등으로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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