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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2020. 9.24]허리통증의 주범 허리디스크 치료로 법은? [박성천 원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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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힐트코리아 작성일20-12-11 11:20 조회2,7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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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동 더나은통증의학과 박성천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 장기화에 따라 감염을 우려해 병원 방문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척수 및 관절 디스크 환자의 경우 치료가 늦어지면 악화할 수 있어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노화에 상관없이 나쁜 자세로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퇴행성 변화에 의해 추간판 내부 물질인 수핵이 이를 둘러싼 섬유륜을 뚫고 빠져나가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허리디스크 의심 증상으로는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통증이 심하거나 기침만 해도 허리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기가 어려운 경우 등이 있다.

또한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다리 통증이 더 심해지고 허리 통증과 함께 고관절 통증이나 허벅지•다리까지 저리다면 빠른 치료가 필요한 디스크일 경우가 높다. 이때는 지체하지 말고 정밀 진단을 받아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허리디스크 환자 중 디스크의 손상 및 탈출 정도가 매우 심한 경우에 이루어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도수치료나 신경차단술 등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그 중 고강도 레이저 치료(힐트 레이저)는 통증 치료에 쓰이는 비수술 치료법으로 미국과 유럽 등 30여 개의 의료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 의료기술로 많은 스포츠 선수들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장비다.

Diode방식의 일반 의료용 레이저에 비해 1,500배 더 강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Nd:Yag방식으로 작용하는 힐트 레이저는 염증 제거 및 조직재생으로 통증 완화와 빠른 회복을 돕는다.

힐트레이저는 특수 치료기술로 조직 깊은 부위까지 영향력이 미치며, 개선된 결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 상태와 치료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분 정도 치료가 진행되며 1주일에 2회씩 2~3주에 걸쳐 시행된다.

특히 즉각적인 통증 완화 및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피부 외상이나 화상 없이 안전하게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각광받고 있다.

허리디스크는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므로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평소에 허리나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여 허리디스크를 예방해야 한다.(사직동 더나은통증의학과 박성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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